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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감자야! / 새끼고양이 설사 / 새끼고양이 병원 / 고양이 울타리카테고리 없음 2020. 9. 2. 21:21
다른병원에 같이 내원
감자 몸집의 몇배는 되는 켄넬을 들고 갔어요.
몸에맞는 켄넬이없어 락엔락에 담아가려다가..(머쓱)
진료전 이게 뭔일이다냐 라는 표정
돈고 검사해서 아픈 감자
인간아...돈고가 아팠다....
지사제와 꼬리쪽 털빠짐이 있어 링웜 의심이된다하셔서 소독약 받아왔어요!
저는 이렇게 병원을 다녀온게 있으면
다이어리에 적어놓는답니다.. 저희첫째도 적어놓고 특히 감자는 입양이 결정되어있기때문에 입양자분께 전달해주기위해 적은것도 있어요 !
열심히 소독을하고
열심히 밥을만들면
감자는 밥시간이면 문앞에서 자고있어요 ㅋㅋ
이렇게 약과 분유를 냠냠
약 맛 업더오.........
밑에는 방석형 장판이에유
병원 내원한날 감자는 응가를 한푸대기 쌌다고합니다 ... 3일묵은 응가......
꺼내달라 닝겐
꾸?
뭐요
얼빡감자
밥먹고 열심히 꾸물거리는 감자를 보니
이렇게 침대에 같이 올라오는 시간 외에는
켄넬안에만 있는게 너무 안쓰럽다 생각을했어요.
당근마켓에 애견 울타리 파는데
답장이 없어서 집에있는 상자로 만든 울타리
.....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뽈뽈거려라 고양이!
병원다녀온지 이틀이 지났는데
첫날 싸고 아직까지 또 안싸서
고민중이에오 ㅠ.ㅠ ...
설사를 안하니 변비라니 . . . . .
이웃님들은 이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 ᵕ̩̩ㅅᵕ̩̩ ) .. 감자가 빨리 건강한 응아를 망들었으면 하는 바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