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감자야! / 임보일기 / 일상의감자/ 배변훈련 / 화장실훈련
맹!하!
여러분 맹꽁이입니다
요즘 감자는 쑥쑥 성장 중입니다.
회장님 발톱이 너무 자라 잘라냈습니다.
하급집사지만 결단력은 엄청나서
오랜만에 안경3 쓰고 열일
(tmi 이모집사는 안경 1 2 3이 있다.
1 = 패션용 2 = 일상용 3 = 집중용 (도수가 제일높고 정확함) )
회무룩 ••
자네 나한테 왜그랬는가..
실망이게..
- 회장님..발톱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리고 자꾸 옷에 끼어서 힘드셨지않습니까ㅠㅠ
복..수..
할테다..
리벤지..리벤지...
참 많이컸다는 생각이 들어요
길-쭉
like 생닭
치명적인 뒷 통 수
코봉이센세
삐!!!약!!!!
거리다 밥먹으면 언제 그랬냐는듯
옆에 누워서 이모집사 얼굴 빤히 쳐다봐요.
이날은 친구가 놀러온날
살..살려주게...
- 고양이는 상자를 좋아한대!@@
나는 맹수다!!!!!!!
☆그리고 대망의 화장실 훈련☆
* 냥바냥이 있을수 있으며 저는 한번의 경험을 토대로 사용했습니다.*
회장님께서 스스로 쉬아를 하기시작했지만
아직 화장실을 가리지못해 그냥 러그위에다 싸셨어요 . . 그래서 시작된 화장실훈련!
회장님 몸집이 작고 눈앞에 보이는 제일 적당한것
으로 사용했어요. 양옆의 상자에는 소대변받을때 사용한 물티슈랑 휴지를 넣어놓습니다 ••
한번 쓰윽 넣어드립니다.
(싸는거 아님)
* 입양갈집에서 두부모래를 사용한다고 하여
두부모래를 사용했어요. 저는 벤트가 취향이지만 낯선곳에 가서 낯선환경에 적응하기 힘들것같아 같은 두부모래를 사용했습니다!
오구어구어구어구어구 잘해떠잘해떠잘해떠
모지 왜 칭찬받아찌 ••
그렇게 이틀이 지나고
회장님이 화장실에 소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ㅠㅠ
첫 감자 수확 !!!!!
듀덩이!!!!!
위 풍 당 당
임모 나 자래찌!
화장실 다녀오면 진짜 폭풍칭찬..ㅋㅋㅋㅋㅋ
하이톤 목소리류 하#~~~~이잘해따~~
천재냐옹이~~~~~~
ㅋ 이정돈 누구나 할수이찌
- 회장님 이제 대변도 저기서 봐주십쇼..
무엄하드ㅏㅏ아ㅏㅏㅏㅏㅏ!!!!!!!!
따뜻한 물을 묻힌 티슈를 들고와라!!!@@@
대변도 화장실에서 보는 그날까지
더 노력을 합시..다..노..력...
그나저나 벌써 9월이고 날이 추워지고있어요.
이웃님들 고양이님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