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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감자야! / 임보일기 / 고양이 변비 / 고양이 병원 / 고양이설사
    카테고리 없음 2020. 9. 2. 21:20

    맹하! 오늘도 돌아온 임보일기

    누워계신 회장님

    회장님의 요즘 취미는 쭙쭙이라고 합니다...

    예전엔 마냥 귀엽다 싶었는데

    요즘엔 엄마랑 너무 빨리 떨어져서 엄마품을 찾는것같단 생각이 들어서 살짝 맘이 아팠어요..

    그렇게 시작한 설사 •••

    이게 두번째 설사였어요 ㅠㅠ

    26일부터 응가가 별로였는데

    27일 설사한번 하고 배변활동X

    28일 "

    점점 애가 탔습니다 •••

    이틀내내 설사라니 •• 설사라니 •••!

    과연 감자의 운명은 •••

    회장님 밖에서 그러고 주무시지 마세요

    회장님 화내지 마세요 •••

    28일 오후

    응가컬렉션 사진을 들고 내원

    왜! 사진만 들고 내원했냐!

    1. 회장님 컨디션이 너무좋았음

    2. 밥도잘먹음

    3. 근데 똥은안싸고 설사만쌈

    4. 그냥 다이소나갔다오는길에 병원 보여서 들림

    내복약과 구충제 유산균을 처방받아왔어요.

    3일치 먹는양 ( ᵕ̩̩ㅅᵕ̩̩ ) ..

    회장님 잠시 가만히 계십쇼..

    267g

    - 내가 그것밖에 안된다는 것이냐

    예 회장님 •••

    분유먹고 트름시키는중 ••

    회장님 입가에 분유가 다 묻었습니다만 ...

    트름 후에는 10분정도 같이 놀아줘요.

    이시간에 분양갈집에 보낼 사진도 찍고

    회장님이 좋아하는 쭙쭙이 시간도 가져요!

    가끔 회장님이 잠들때는 토닥토닥 거리다

    슬쩍 케이지에 넣어준답니다.

    배빵빵 회장님

    유산균&약 강급한날 ••

    삐진 궁댕이

    애기고양이가 설사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수 있어요.

    * 변사진 조심 *

     

     

     

    감자같은 경우는 설사를 하루종일 X

    새벽에 싼다 X 지린다.

    새벽에 케이지에 힘껏 지려놓고

    배변이 전혀 없었어요. (소변은 홍수남)

    점액질같았고 냄새도안나고 •••

    지리는걸 이틀 내내 하고 내원약을 먹었더니

    이제 배변자체가 끊겼습니다 •••

    설사라도 하면 마음이 좀 놓일텐데

    방구도 단 좁쌀만한 변도 보이지않았어요 ㅠㅜ

    '사진'을 들고 내원했을시

    감자가 너무 어린시기에 엄마와 떨어져

    모유먹는시간이 없어 면역력이나 항체가 떨어져있을수있다. 엄마묘에서 기생충이 넘어왔을수도있으며 장염을 의심할수도있지만

    아이가 먹는 의지가 너무 강하기때문에

    장염까지는 의심만하고 세균을 의심해야할것같다. 였습니다......

    28일 29일 약을 먹고도

    18,29,30 = 배변활동 없음

    이 상황이 온거죠 .. ㅠㅠㅠ

    그래서 저는 두번째로 다른 병원을

    감자와 함께 내원했습니다.. .

    다음 이야기

    감자는 병원이 무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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